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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씨수소로 쓰이던 백한우 한 마리가 폐사하자 미리 보관해 놓은 체세포를 이용해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.
복제 백한우는 지난 7일 제왕절개를 통해 34㎏으로 태어났으며 백한우 증식을 위한 씨수소로 활용된다.